호박서버 소과금 2주차를 즐기며...

정말 오랜만에 후기 남겨 봅니다.

저는 매차 호드림 3-10콩정도 출발하는 유저입니다.

이번차 역시 호박에서 시작은 9콩 출발을 했습니다. 

소과금이지만 소소하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인만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호박 스타트

서버 오픈후 마을에서 유저가 판매하는 아덴을 45:1로 3만원을 구매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머니상 아덴을 구매해서 장비를 마추고 남은 돈으로 상자깡을 했는데 ...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이번차는 장비를 마쳐놓고 상자깡을 할려고 유저뎅을 먼저 조금 구매 했습니다.

130억 정도 되는 돈으로 오림9악세 상점8-10셋 7캐쉬악세 3룬 발라 인형을 일단 마쳤습니다. 마추는데 대략 100억정도 들었습니다.

평소에는 200개정도 상자깡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이번차는 더 하고싶더라구요.그래서 일단 경리뎅 6만원 구매.

그래서 에이 어떻게 되겠지 하는 생각에 350개 모두 샀습니다. 제가 전사를 좋아해서 최소한 정말 최소한 집행 두자루만

나와라 거기다 운좋으면 진명1피스만 하는 바램으로 상자를 하나하나 눌렀습니다.

결과는 축잠재 타이탄1 마물1 커츠 데스 셋 이 전부 였습니다. 하...망했습니다. 최소한 집행2자루는 바랬지만 역시나 상자깡은

아무나 이득보는게 아니였습니다. 시작부터 멘탈이 조금 털림..ㅠ.ㅠ

인벤에 나온 아이템을 보는 순간 머리가 아파 옵니다. 

*머니상

6콩=후원코인10개+서비스상자50개  350억

상자깡이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들었지만 태풍들고도 게임을 했는데 외타분이면 훌륭하지 하는 생각에

다시 마음을 잡고 게임에 집중 했습니다.

서버 오픈

저는 오픈과 동시에 오만10층으로 올라 갔습니다. 닥치는 데로 몹을 잡고 심지어 남이 잡는몹까지...

그랩을 감고(데페가없음)뺏어 잡았습니다. 정말 50분동안  미친듯이 사냥을 했습니다. 화면에 사람은 안보이고 몹만 보고 

몹만 쫒아서 잡고 또 잡았습니다.

50분 사냥결과 인벤에는 카배소생9개, 왕카배소생13개, 앱솔4개 고무기2 고방1 있었습니다.

마을에와서 저는 소생주문서 50개를 구매한뒤 순서없이 무작위로 소생템을 풀었습니다. 22개의 소생템 러쉬결과

3개가 떳습니다. 초반치고는 나름 선방 했습니다. 카배1개, 왕카배2 ...

바로 보조케릭으로 카배25억 왕카배40억 앱솔 30억에 시장에 올렸습니다.

5분도 안되어서 모든템이 다팔렸습니다. 200억...50분사냥  결과 치고는 엄청 뿌듯했습니다. 상자깡을 망해서 영자님이 도와주셨나 봅니다.^^

바로 보조케릭에 있는돈을 본케릭에 옮겨서 5타이탄을 만들었습니다.대략 120억 가량 들었습니다.

상자깡에 망했지만 그래도 초반 득템을해서 괜찮은 출발이었습니다.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붉은오크이벤트 시간입니다.

붉은오크이벤트

저는 혈맹에 가입을 했지만 혈원들이랑 같이 사냥을 안하고 혼자 기감에서 텔사냥을 했습니다.

혈원들이랑 자리잡고 사냥하면 안전하게 사냥을 하지만 상자를 더많이 먹자는 욕심에 위험을 각오하고 무작위 텔사냥ㅡㅡ

30분 사냥결과 16개 먹었습니다. 하나둘 개봉을 하니 수표 수표 수표...현금2만원권, 현금1만원권 두장의 현금

쿠폰이 나왔습니다. 나름 선방 했습니다. 현금3만원 ^^

이벤트 종료후 할루님께 매입가능!

 매입을 안할때는 더블클릭!!

현금쿠폰1만원=후원코인2개+서비스상자10개

현금쿠폰2만원=후원코인4개+서비스상자20개

이벤트도 이득보고 했으니 이제 랭변이나 하자 하는 마음으로 결계를 사냥했습니다.

결계에는 특별한 아이템은 나오지 않지만 호박서버에서 경험치가 가장 좋은 사냥터이기 때문에 저는 매차 하루도 빠짐없이

사냥을 합니다.로테돌고 결계만 꾸준히 사냥해도 랭커가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첫날은 일때문에 피곤해서 일찍 잠에듬ㅡㅡ;;

2일차...

자고 일어나서 로테만 주구장창 돌았습니다. 저녁 10시에 매입 시간이기 때문에 그전에 본전을 찾자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사냥 했습니다. 외타분을 쌍5타분으로 마추고도 결국 그날 12장을 매입했습니다.

9만원 투자해서 3만원정도 이득을 봤습니다. 큰이득을 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쌍5타분과 장비와 인벤에는 수표 100억정도

남겨놨습니다. 공성후 저희혈은 용레이드를 하기때문에 혹시나 하는 바램에 돈을 저부 매입을 안하고 남겨둔 것입니다. 

공성후 혈에서 용을 잡으러 간답니다. 가호 카운터매직 부활줌서 등등 챙겼습니다.

이번용은 파푸리온 무난하게?ㅡㅡ 5번 정도 죽은후에 용을 잡았습니다. 용을 잡으니 축무기변환주문서2,변반5개,고무기,고방,유물보호석,축잠재

전설무기등을 먹었습니다. 진명셋트가 나왔으면 분배금이 많은데... 조금 아쉬웠슴 ㅋㅋ

군주가 축무기변환주문서 사실분 하고 말하길래 저도 산다고 손을 외쳤습니다. 혈가40억...

평소 같으면 태풍을 들었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지만 지금은 달랐습니다. 저도 어엿한 쌍5타이탄 전사...에헴

여러명이 손을 들었기에 묵찌를 했습니다. 운좋게 저는 남은 2인안에 들어서 다시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겨서 축무기변환주문서를 구했습니다.

바로 타이탄에 축무기변환주문서를 발랐는데...결과는...첫번째 실패, 두번째 성공 ?

축5타분 한짝 외팔이 아...어쩌지? 순간 멍했습니다. 두자루 다 뜰거란 기대는 안했지만 막상 1짝만 축검이 되니 ...

고민에 빠졌습니다. 클래스를 변경할까? 아니면 검을 한자루 더 살까? 10분정도 고민...하다가 모르겠다 자고 일어나서 

땡기는걸로 가자 하고 잠을 잤습니다. 

3일차...

자고 일어나서 한참을 고민후 이번차 호박에 2주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클래스 변경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과금러들은 영자님한테 3만원을 주고 장비변경을 다하겠지만 저는 소과금러고

장비도 그닥 바꿀만한 장비가  없기 때문에 그냥 후원코인을 이용해서 기사클래스에 랭물을 먹였습니다.

유저뎅 85:1로 2만원 구매후 시장에서 후원코인을 사고 나머지는 7커츠투구 7커츠부츠 7커츠장갑을 구매하고 남은돈으로

축타이탄을 축5집행검으로 변경하고 10진갑을 4장에 구매하고 10마물각반 1.5장에 구매했습니다.

가지고 있던 아덴과 사냥해서 조금 번 아덴을 전부 장비에 투자했습니다.

현재장비

축5집행 7커츠셋 10진갑 10마물각반 8붉귀 검귀 쌍8용반 8휘장 8투문... 

뎅팔이 장비는 조금 벗어나 중과금 장비 까지 마쳤습니다.

맘같아서는 진명과 화귀 지귀 까지 사고 싶었지만 더 투자하기는 조금 부탐이 되었기에 현재 장비에 만족했습니다.

정말 평소와는 다른 리니지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과금을 하는구나...정말 재밌었죠..ㅎㅎ

비록 허접한 장비지만 2주차 까지 하다보면 어느정도 장비를 마추겠죠??ㅋㅋㅋ

2주차후 장비 입니다. 테벨까지는 장만했지만 머반은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어서 포기하고 그냥 

라반에 만족하고 즐겼습니다. 열심히 해서 그런지 매입장비는 어느정도 마쳐서 즐겼습니다. 누구나 조금만 노력만다면

무난하게 매입장비를 마출수 있다고 봅니다.

운좋게 변반도 성공해서 훈훈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호박서버 나이샸^^